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6.1 지방선거 2차 경선 선거구와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충남도당 공관위에 따르면 천안시장 후보는 현역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도병수 예비후보간 경선을 치르게 됐다.

공주시장 후보는 고광철, 김혁종, 최원철 예비후보간 경선이 치러지게 되며, 아산시장 후보는 박경귀, 이교식, 전만권 예비후보가, 논산시장 후보는 백성현, 송영철, 전민호 예비후보가, 계룡시장 후보는 이기원, 이응우, 허남영 예비후보가, 당진시장 후보는 오성환, 이해선, 정석래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또 청양군수 후보는 신정용, 심우성, 유병운, 유흥수, 황선만 예비후보간 5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충남도당 공관위는 경선 후보자를 상대로 오는 20일 경선 설명회를 거쳐 경선후보 등록, 선거운동,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1일까지 후보자 선출을 마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는 5인 이상 예비후자 접수 지역 7개 선거구를 제외한 8개 선거구의 1차 경선 후보자를 결정했다.